“본인이 구원파의 영향권을 떠나 하나의 자유인으로 정통 기독교 안에서 초교파적인 교제를 나누어 온지 벌써 14년째로 접어든다. 해가 갈수록 진리의 빛은 더욱 밝아지고 그만큼 구원파 교리의 거짓됨은 더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어두움은 빛 앞에서 그 정체를 드러내게 마련이다. 빛과 어두움이 공존할 수 없다. 나는 빛의 자녀로서 “멸망케 할 이단”의 정체를 드러낼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자의 말
“구원파 교주 유병언은 발명가로, 자선사업가로, 기업가로, 광명의 천사로 둔갑하고 나타났다. 구원파 일부 신도들은 그를 “기름부음을 받은 자”,“지혜자”,“작은 예수”라고 까지 추앙하고 있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의 본색은 그의 행동과 생활의 열매를 통해 반드시 드러나게 마련이다. 그의 잘못 형성된 세계관과 왜곡된 신학의 뿌리는 폭력과 이간질과 거짓말과 가정파탄이라는 열매를 맺고 있다.”
-본문에서
저자 정동섭 교수는 가족관계연구소장으로 (신성회 독서상담실 대표) 아내 이영애 사모와 함께 부부관계와 보모자녀관계를 강화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침신대에서 기독교교육석사(MRE)를,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TEDS)에서 상담심리석사(MA/CP)와 가정사역 전공 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까지 대전에 있는 침례신학대학교에서 18년간 가정생활교육과 상담심리학을 가르치다가 현재는 한동대 외래교수와 밴쿠버 VIEW 대학원 교수로, 국내외의 여러 교회를 순회하며 가정생활세미나와 내적치유 세미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세대학교, 횃불트리니티 평생교육원 가정사역자양성아카데미, 하이패밀리, 리버티대학교 한국분교, 회복사역연구소, 예수전도단 열방대학, 고양상담코칭센터, 총신대 평생교육원 이단상담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상담․심리치료학회 감독회원으로 있으며, 2010년까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는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구원파를 왜 이단이라 하는가』, 『우울증 헤쳐 나가기』,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되려면』, 『현대인의 피로와 휴식』 등 15권의 저서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자녀와 기질플러스』, 『자신감 있는 자녀로 키우자』, 『모험으로 사는 인생』, 『뉴 크리스천 카운슬링』 『크리스천 코칭』 등 50여권의 역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