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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걷는 길, 함께 걷는 길

상담전문가이자 목회자인 저자가 이번에는 배낭을 둘러매고 탁발을 감행하며 48일간 국토를 순례했다. 단지 길이 이끄는 대로 푸르른 산하(山河)를 누비고 두 발이 부르트기까지 종일 걷기도 하며 그 여정중에 마주한 풍경들과 깊이 조우하고 그곳에서 느낀 감동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책 제목 “홀로 걷는 길, 함께 걷는 길”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48일간의 결코 짧지 않은 이 여정은 저자 홀로 걷는 길이었지만 그의 발길 닿는 곳곳마다 반겨주는 이들이 있어 결코 외롭지도, 지루하지도 않은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은 목회자인 저자가 영원한 ‘길’ 되신 주님을 더 깊이 만나고 체험하는 영적순례의 여정이기도 했다. 저자는 하루의 여정을 마칠 무렵이면 매일 그날 밟은 지역을 위해 기도로 마무리했다...
상담전문가이자 목회자인 저자가 이번에는 배낭을 둘러매고 탁발을 감행하며 48일간 국토를 순례했다. 단지 길이 이끄는 대로 푸르른 산하(山河)를 누비고 두 발이 부르트기까지 종일 걷기도 하며 그 여정중에 마주한 풍경들과 깊이 조우하고 그곳에서 느낀 감동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책 제목 “홀로 걷는 길, 함께 걷는 길”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48일간의 결코 짧지 않은 이 여정은 저자 홀로 걷는 길이었지만 그의 발길 닿는 곳곳마다 반겨주는 이들이 있어 결코 외롭지도, 지루하지도 않은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은 목회자인 저자가 영원한 ‘길’ 되신 주님을 더 깊이 만나고 체험하는 영적순례의 여정이기도 했다. 저자는 하루의 여정을 마칠 무렵이면 매일 그날 밟은 지역을 위해 기도로 마무리했다. 그 지역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감사의 고백을 드린 것이다.
48일간의 국토순례 여행, 마음은 있지만 누구나 쉽게 실행하기 힘든 그 여정길 동안 저자는 이 나라를 더 깊이 사랑하게 되었고 더 깊이 품게 되었다. 그 감동과 여운을 이 글을 읽는 독자들 또한 동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영근 목사는 고려대, 장신대 신대원(79기), 프린스턴신학교(목회상담학), 뉴욕신학교(노인상담학), 하와이열방대(치유상담), 한남대(기독교상담학)에서 공부했다. 경남 함양군에서 엄천교회를 개척했고 경남 창원에서 녹산사랑의교회를 담임목회했다.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목회상담학 교수로 섬겼다. 현재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 있는 가족치유상담연구원의 원장과 동숭교회 협동(상담)목사로 섬기며 장신대에서 강의한다. 저서로는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띄우는 사랑의 편지>, <마음치유, 가족치유>, <쓴뿌리치유>, <전인치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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